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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정보

땅두릅 종근500개 심으면 얼마벌까?

밭에서 직접 채취한 땅두릅
대관령800고지 무농약 땅두릅.제작년에 몇개 심어놨었는데 올해 제대로 올라왔더군요.

1."같이 알아가는 현실 귀농 일지" 입니다

"500개 심으면 얼마나 벌까? 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직접 심어봤습니다."


2. 왜 땅두릅인가? 

농사를 전문으로 하지않기에 주말에만 밭에 가볼수 있고,또 현실적으로 1000평 남짓한 땅에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는 대략적인 유통은 알지만 농사란것이 하늘과 동업이고 또 수시로 들여다보고 풀도 메줘야하는데 인건비도 비싸고 또 아는지인분이 농지전수조사등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땅두릅을 심으라고 몇번을 말씀해주셔서 왜 그런지 조사를 한다음 다년생 식물이라는 킥에 꽂혀서 고민하다 선택했습니다.

 

초기 비용이 땅두릅종근 500개*개당1,500원. 종근값만 650,000원. 인건비 없음.직접 심었음

그런데 건물이 없는곳에는 택배가 가지않기때문에 집으로 받아 용달불러서 밭에까지 이동하는데 든 비용10만원. 총 750,000원 들었습니다. 밭은 갈지 않고 작년에 멀칭한 곳에 그대로 심어서 따로 비용이 들지않았습니다.


3. 실제 심는 과정인데요.

땅두릅 종근과 작년에 멀칭한곳에 그냥 심음.무우농사 망쳐서 거름되라고 그냥 둠

 

  • 간격은 넉넉하게 1미터 간경으로 심었습니다. 비만 적당히 와주면 되는데 비소식만 있지 막상 비는 내리지 않고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 토양 준비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그냥 심었습니다.비료를 좀 줄까도 고민중인데 싹 올라오는거 봐서 결정하고 일단은 심는것에 집중했습니다.
  • 어려웠던 점, 예상과 달랐던 점은 종근눈이 하늘을 향해 심어야 하니 눈이 위에 달린것들은 땅을 깊숙히 파야해서 힘데 부치기도 했고, 우여곡절끝에 눈물이 찔끔 나오도록 손톱이 빠질정도롤 힘이 들었습니다. 500개 하루에 200개씩 꼬박 이틀하고도 반나절 더 걸렸는데요. 다심고 몸살이 나더군요. 특히 다른것에 비해 땅두릅 종근은 심는것이 너무 힘들었구요. 500개는 약 300평정도는 땅두릅으로 심었습니다. 나머지 땅에는 고추.양배추,시금치등 다른것도 부지런히 심고 있는데 확실히 직접 심는것은 땅두릅 심는것이 다른작물 심는것에 비해 힘들다는 점 심어보신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4.그럼 언제부터 수확가능하고 얼마를 벌까요?

땅두릅은 참두릅(나무두릅)과 구조가 다릅니다. 참두릅은 가지 끝에서 딱 정해진 순이 나오지만, 땅두릅은 뿌리의 뇌두(눈) 수에 따라 순 개수가 결정되는데, 이게 연차·관리·종근 상태마다 천차만별이라 "1주에 몇 개"로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역산으로 추정은 가능합니다.

땅두릅은 15~23cm 길이로 수확하며 500g 단위로 소포장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 순 1개 무게: 굵기에 따라 보통 30~80g 수준
  • 500g 한 묶음 기준 약 6~15개
  • 앞서 1년차 주당 수확량을 0.3kg으로 잡았으니, 주당 순 개수는 약 4~10개 추정.

연차별 변화가 핵심입니다. 3년차가 되면 뿌리의 뇌두(새순이 나오는 눈) 수가 늘어나면서 수확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합니다. 3~5년 묵은 어미포기는 1주에서 2~4개로 분주할 수 있을 만큼 뇌두가 늘어납니다.

정리하면:

연차주당   예상 순   개수비고

 

1년차 2~5개 뿌리 적응기, 소량
2년차 5~10개 뇌두 조금씩 증가
3년차~ 10~20개+ 본격 생산기

"저도 올해 처음 심어서 한종근당 몇개나 올라오는지 직접 세어볼 예정"인데. 첫해에는 수확량이 많지않아 수입이 거의 없을듯하고 내년부터 약간의 수입이 발생할듯 합니다.내년에 업그레이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땅두릅이란?

땅두릅은 밭에서 재배되는 두릅으로, 산두릅보다 순이 부드럽고 향이 진합니다. 봄철(4~5월)에 수확하며,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인기 있는 제철 나물입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봄철 피로 회복 나물’로 불립니다.


땅두릅은 봄철 대표 산나물로,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 1kg 기준으로 작은 순은 40~50개, 중간 크기는 25~30개, 큰 순은 20개 내외가 들어갑니다. 현재 시세는 1kg당 약 1만2천~1만7천 원으로, 참두릅보다 저렴하면서도 향이 진해 가성비 좋은 봄나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숙회나 장아찌로 즐기면 봄철 입맛을 깨우는 별미가 됩니다.


1.땅두릅 시세 요약표[가락동 시세]

등급 단위평균가(원) 특징

 

상급 1kg 18,000~20,000 굵고 곧은 순, 향 진함
중급 1kg 13,000~15,000 일반 밭 재배품, 식감 우수
하급 1kg 9,000~11,000 잔순·작은 크기, 장아찌용 적합
 
 

 2.구매 팁

  • 제철 시기: 4월 중순~5월 초 
  • 보관법: 데쳐서 냉장 3일, 냉동 1개월 가능
  • 조리법: 끓는 물에 소금·식초 한 방울 넣고 데친 뒤 초장 또는 간장양념에 무침
  • 활용: 숙회, 장아찌, 튀김, 나물무침 등 다양

밭에서 채취중인 땅두릅

 3.땅두릅 무게별 개수 비교

땅두릅 크기 1개 평균 무게 1kg 기준 예상 개수

 

작은 순 20~25g 40~50개
중간 크기 30~40g 25~30개
큰 순 50g 이상 20개 내외

땅두릅순.친환경입니다.

 

땅두릅맛은 삶아서 먹어보면 개두릅에는 없는 약간 쓴맛이 납니다.그쓴맛이 거부감이 나는 쓴맛이 아니라 기분좋은 쓴맛이기 때문에 더 먹게 되는 것 같고, 제철음식이 몸에 좋으니 건강을 생각해서 꼭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왕이면 친환경으로 구입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참고로 많이 드시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분들도 계십니다.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4. 맛있게 즐기는 법

  •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식초 한 방울 넣고 30초 데친 후 찬물 헹굼. [식초 넣지 않고 물만 끓여서 삶아도 됨]
  • 무침: 초장·간장양념에 버무리면 향긋한 봄나물 완성.
  • 장아찌: 간장·식초·설탕 비율 1:1:1로 끓여 식힌 뒤 담기.

🌱 봄의 생명력, 땅두릅 효능 정리

1.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

땅두릅에는 사포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봄철 나른함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며, 기운을 북돋워주는 대표적인 산나물입니다.

2. 혈액순환 개선과 혈압 조절

두릅의 쓴맛 성분인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 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피부 건강과 항산화 작용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늦추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소화 촉진과 다이어트 효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하며, 봄철 입맛을 살리는 데도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땅두릅은 봄철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나물로, 혈액순환·피부 건강·소화 개선까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자연의 선물입니다. 제철에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향긋한 봄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5. 자연의 철학, 땅두릅이 주는 메시지

땅속에서 자라지만 하늘을 향해 뻗는 땅두릅은 생명력의 상징입니다. 잡초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약재이자 식재료로 쓰이는 이 식물은 ‘쓸모없음 속의 쓸모’를 보여주는 자연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땅두릅은 봄에 심어 가을에도 일부 수확이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판매용 수확은 봄철(4~5월)이 가장 적기입니다. 가을에는 새순이 억세지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시장성은 낮고, 대신 가을에는 가지치기와 뿌리 관리로 다음 해 봄 수확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 땅두릅 재배와 수확 시기

  • 봄 심기: 3월 하순~4월 초순 (중부 기준). 땅이 녹고 기온이 안정될 때 심는 것이 활착에 유리.
  • 봄 수확: 4월 중순~5월 초. 새순이 15~20cm 자랐을 때 가장 아삭하고 향이 좋음.
  • 여름 관리: 봄 수확 후 가지치기를 하면 옆눈에서 새순이 올라와 ‘여름두릅’을 소량 수확 가능.
  • 가을 관리: 10월~11월 가지치기를 통해 줄기를 정리하고 뿌리에 영양을 비축. 이때는 판매용 수확보다 다음 해를 위한 준비 단계.

 2.가을 수확 가능성

  • 가능 여부: 가을에도 일부 새순이 올라오지만, 줄기가 질겨지고 향이 약해져 상품성은 낮음.
  • 판매 현실성: 시장에서는 봄철 두릅을 ‘제철 나물’로 인식하기 때문에 가을 수확분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짐.
  • 활용 방법: 가을에 나온 순은 주로 자가소비(장아찌, 나물)나 뿌리 증식용으로 활용.

3. 정리표

시기 수확가능여부품질판매 적합성

 

봄 (4~5월) 매우 높음 아삭·향 진함 최적기 (시장 판매용)
여름 (6~7월) 가지치기 후 일부 중간 제한적 (소량)
가을 (10~11월) 일부 가능 질김·향 약함 낮음 (자가 소비 중심)
삶은 땅두릅을 찬물로 헹궈서 기호에 맞는 된장.고추장 찍어 드시면 됩니다.
 

 4. 재배자 유의사항

  • 가을에 억지로 수확·판매하기보다는 가을 가지치기와 퇴비 보충으로 뿌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음 해 수확량을 크게 늘리는 핵심.
  • 땅두릅은 다년생 작물이라 한 번 심으면 5~10년 이상 수확 가능하므로, 단기 판매보다 장기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땅두릅은 하나의 종근(뿌리)에서 보통 5~10개의 순을 수확할 수 있으며, 관리 상태와 종근 크기에 따라 최대 15개까지도 가능합니다. 첫해에는 뿌리 활착을 위해 수확을 줄이고, 2~3년 차부터 본격적인 다수확이 가능합니다.

 

500개 종근으로 얻는 현실적인 수익

📊 계산 과정

  1. 종근당 평균 수확량: 봄철 기준 10 순 → 약 300~400g (순 1개 평균 30~40g)
  2. 500개 종근 총 수확량:
    • 500 × 10순 = 5,000 순
    • 5,000 순 × 35g(평균) ≈ 175kg
  3. 2026년 시세: 1kg당 12,000~17,000원
  4. 총매출 예상:
    • 175kg × 12,000원 = 2,100,000원[최종소비자가격]
    • 175kg × 17,000원 = 2,975,000원[도매로 팔았을경우 좀 낮아짐]

👉 따라서 500개 종근 기준 한 해 봄철 수입은 약 2,100만~2,970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3년차 기준]. 이론상으로 가능한 가격이고 실제 내년[2027년]의 수확량이 어떨지 모르겟습니다. 왜냐하면 500개 종근이 전부 살아있을지도 의문이고,오늘도 일요일이라 올라가봤는데 심은지 약 한달정도 지났는데,순이 몇개정도는 올라왔지만 올라오지 않은것이 태반이더군요.심고 약40일정도 지나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한다고 했는데,다음주에도 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2026년5월17일 업그레이드 완료.